-
위중증 늘자 "병상 안정적"이란 정부…정작 의료진이 없다
2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.뉴스1 “2~3주 전부터 소아와 산모를 중심으로 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환자 병상도
-
다음주가 개학인데…책가방 쌀지 말지 아무도 모른다
‘2주간 알아서 하라’는 교육부의 새 학기 등교 방침에 학부모와 교사들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. 이르면 오는 28일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, 아직 많은 학교가 등교 여부를 결정하지
-
[김윤의 퍼스펙티브] 코로나 늑장방역 누구 책임인가, 분명히 밝혀내야
━ 되풀이되는 뒷북 대응 김윤의 퍼스펙티브 한겨울 추위에 길게 늘어선 선별검사소의 대기 줄, 문자도 없고 전화해도 받지 않는 보건소, 어렵게 찾아가니 아직 준비가 안 돼
-
정부 “3차 접종자 오미크론 치명률 0.08%, 계절독감과 같아”
23일 오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많은 시민이 줄지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. 뉴스1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의 오미크론 변이 치명률이
-
"K방역은 영혼·육신 쏟은 의료진 덕...숨은 기모란에 현상금을" [이형기의 댓글 읽어드립니다]
■ 「 '나는 고발한다'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'나는 고발한다 번외편-댓글 읽어드립니다'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. 오늘은 지난
-
초·중·고 등교 전 자가검사 주1회로 줄인다
4월 셋째 주부터는 초·중·고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(선제검사)를 주 1회만 해도 된다. 단,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학교 기숙사는 지금처럼 ‘주 2회 선제검사 권고’를 유지한다.
-
日 벚꽃과 함께 코로나 7차 유행 시작?..."5월엔 스텔스 오미크론 93%"
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. 느리지만 감소세를 유지했던 신규 환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"이미 7차 유행이 시작됐다"는 분석
-
쏟아지는 코로나 확진…음압시설 부족하자, 1급 감염병 해제 검토
방역 당국이 코로나19를 1급 감염병에서 해제해 단계를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 확진자가 급증하는 데다 오미크론 변이가 점차 독감에 가까워지면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
-
이달 말 5~11세 백신접종 시작…교육부 "접종 강요 안 한다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맞은 5~11세 아동은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학교에 결석해도 접종일을 포함해 3일간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. 교육부는 "접
-
초·중·고 4월 셋째주부터 자가검사 주1회로…교사들 "한계상황"
초·중·고 새 학기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시내의 한 가정집에서 한 초등학생이 엄마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선제 검사를 받고 있다. [연합뉴스] 4월 셋째 주부터는 초·중·
-
오미크론 25%에 그놈 나타났다, '확진자 수퍼면역' 안되는 이유
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9월, 30대 이모 씨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. 열이 39도 이상 오르고, 후각·미각까지 사라졌다. 이씨는 생활치료센터
-
대선의 해, 예산 더 늘렸다…“수퍼예산 넘어 수퍼울트라 예산”
국회가 내년 예산을 정부안보다 3조3000억원 늘려 607조7000억원으로 확정했다. 사상 처음으로 국가채무 1000조원, 국내총생산(GDP) 대비 채무 비율 50%를 돌파하는
-
[남정호의 퍼스펙티브] 시진핑, 10억회분 백신 기부로 패권 도전...미국은 중국 때리기 본격화
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 질서와 새해 전망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인류 역사는 중대한 발명·발견과 사건으로 나뉘곤 한다. 바퀴·문자·증기기관·인터넷의 발명과 신대륙의 발견, 세계
-
서울도 오미크론 뚫렸나…인천 교회 간 서울대·외대생 3명 의심
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40대 목사 부부로부터 시작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. 사실상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. 특히 이 부부와
-
접종률 80%에도 확진·위중증 급증, 미접종 고령층 많은 탓
국민 80%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상황은 왜 나빠지기만 할까. 인구의 일정 수준 이상 접종하면 집단면역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백신 접
-
"입국 금지 타당하다" 88%...쭉쭉 오르는 日 기시다 지지율
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상황이 안정세인 가운데 지난 10월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총리 내각 지지율이 쑥쑥 오르고 있다. 지난 21일 총리관저
-
코로나 지원비 늘렸는데…예산은 일 확진자 500명이 기준
정부가 재택치료 개선방안을 내놓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확진된 ‘돌파감염자’에게는 생활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. 기존의 코로나19 감염 또는 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
-
코로나 실내 8시간 버티는데…손님은 "-10도에 왜 문여냐"
정부가 '사회적 거리두기' 체계를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맞춰 개편하고 방역패스 적용 대상도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발표했다. 사진은 30일 점
-
[리셋 코리아] 기초연금 올리고 청년수당 신설…소득격차 줄여야
━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⑨ 불평등분과 제언-양극화 해소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이 지난달 30일 한산한 모
-
식당 간 어르신 “방역패스? 우리가 이런 걸 어떻게 알아”
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된 6일 서울 시내의 한 재래시장 식당에 사용하지 않는 의자가 정리돼 있다. 이날부터 4주간은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, 비수도권 8명으로
-
"부동산·기업 규제 완화"…中 내년 경제 가늠할 공작회의 개시
지난 11월 18일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제 상황 전문가 및 기업가 좌담회를 소집해,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내년도 경제 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. [사진=신화사] 내년
-
오미크론 쇼크에 美도 마스크 쓴다…캘리포니아·뉴욕 의무화
지난달 26일(현지시간) 캘리포니아주의 한 쇼핑센터 앞 모습.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쇼핑을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 동서부 중심지인 뉴욕·캘리포니아주(州)가 마스크
-
오미크론 퍼진 일본, 코로나 6차유행 오나…신규확진 4475명
연초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 보이며 6차 유행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. 지난해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
-
[신년 인터뷰] 이창용 IMF 국장 "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?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"
이창용 IMF 아태국장 “2040년보다 더 빠른 시점에 국가부채비율이 100%를 넘어설 수도 있다. 재정 여력이 있으니 더 써도 된다는 주장은 앞으로 몇 년 뒤에는 하기 힘들 것